전날밤 키위먹고 두드레기 잔뜩 올라왔던 딸램씨..
어릴때 종종 먹던 키위였는데 얼굴의 반.. 온몸에 반 이상을 덮는 증상이 나타나 얼마나 놀랐던지..--;
응급실을 가야 하나하다.. 미지근한 물에 한참을 담가두었다가 시원하게 해주니 점차 사라졌다..
그러더니 아침엔 배가 아프다고.. 계속 병원가자고 조른다.
(이제 좀 아프면 병원가야 한다는걸 너무나 잘 알아버린 민채씨.. 어느날 고모가 아프다고 하니 병원가자 하더란다..ㅋ)
두드러기는 사라졌다 해도 다시 올라 올수 있으니 주의하라며 앞으론 키위 먹이지 말라한다.
그리고 배가 아픈건 위장병초기 같다고..(어린것이 왠?? --;)
그렇게 병원갔다와서 미역국 대령하라시길래 후다닥 끓여줬더니 한그륵 뚝딱해치우시고..
약한번 완샷해주더니 언제 아프다 했냐는듯이 잘 노는 딸램씨...-o-;
그래서 관둘까 했던 헤이리에 있는 IQ박물관으로 나설 채비를 했다.
모 사이트에서 이벤트 하길래.. 나 가고싶소~ 했더니.. 그래 너 가시오~ 하더군.ㅎㅎ
(사실 신청자가 얼마 없다고 신청자는 죄다 당첨 됬다는.ㅋ)
우리집에서 파주까지 그닥 먼곳은 아닌지라 점심먹은후 천천히 출발.. 2시쯤 도착했다.
IQ박물관의 위치는 4번 게이트에서 가까웠고.
근처에 영화박물관, 딸기가 좋아등이 모여있는 곳에 있었다.
3층은 전시실..
그닥 크진 않았지만 나름 호기심 자극하는 물건들이 꽤 있었다.
주말인데도 나름 한가하게 둘러볼수 있었고.. 눈으로만 보세요~ 라고 했는데..
호기심 발동 울 딸램씨는 살짝 살짝 건들여보았다..^^;
관람후, 2층으로 다시 내려오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사실 3돌지난 울 딸에게는 조금 어려운 것들.. 수학적 논리에.. 첨보는 어려운 퍼즐들...-o-;;
대신에 울 신랑이 잘 논다.ㅋ
매번 딸과 놀러 나가면 심심해하고 지루해 하는거 같은데...
혼자서 이것 저것 참 많이 건들여 보고 집중하는 모습..ㅎㅎ
우리 딸은 뭔지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나..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잘 노는중..ㅎ
퍼즐은 색깔만 맞추기로 만족하고, 블럭은 그냥 쌓기에 만족..ㅎㅎ
그렇게 한참을 이것 저것 가지고 놀다가 가자고 했더니 더 놀고 싶다고 징징대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
아래 1층은 카페테리아..
그리고 지하는 "못난이 유원지"이다. (요기는 무료개방)
옛날 군것질 거리들이 있고 3개에 1,000원, 7개에 2,000원..
민채 아붕 어느센가 7개 집어오시곤 굽기 시작한다.ㅎ (바로 구어서 먹을 수있도록 작은 자리가 있다)
첨 먹어보는 민채씨도 허겁지겁 주는대로 다 받아 먹고..
양은냄비에 끓여주는 라면도 한사발...
별거 없는 야채전도 한판...
아주 맛있게 싹싹 비워먹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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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도 있었네요..
저도 얼마전 헤이리에 "가루야 가루야" 체험전 다녀왔는데...딸기가 좋아 근처였거든요..
요런곳 있는줄 알았으면 같이 들렸따올껄....히..
요기는 사실 돈 내고 들어갈람 좀 아까워요.^^;
아니면 좀 더 커서 산수 개념알고 그럴때 가면 더 좋아 할거 같고요~~
대신에 지하에 있는 못난이유원지는 작지만 꽁짜라서 좋아요~^^
정말 민채맘 짱~ 부지런...
요즘 장염에 시름시름 침몰중이라....바닥에 머리만 대면 내정신은 이미 내몸을 떠나버려서...ㅡㅡ;;
애델꼬 어디가고싶긴한데...글케 맘처럼 안되네요...ㅡㅡ;;;
제가 원체 "나가놀고싶어"병이 있는지라..--;
회사 안다녔음 맨날 나가 노는데 돈 써서 집안 거덜났을지 몰라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