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한 우리 세식구 가족여행
아침에 늦잠 자고.--; 베스트드라이버 서방님의 멋뜨러진 운전으로 가뿐히 도착.ㅋ
배고프다고 난리부리는 마눌.. 혼자서 햄벅하나 홀랑 드시고 출발~ㅎ

첨 타보는 비행기인데도 아주 잘 노는 민채씨~

어뭉이랑 딸램이랑 커플티~ㅎ

우도가는길.. 민채는 배도 첨 타봐요~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 이쁜짓 수십번 날리십니다~ㅋ

물맑고, 경치좋고, 공기좋고~

딸램은 차에서 자고. 어뭉 아붕 신나게 바다에서 놀기~ㅎ

섭지코지..가는길..

통나무펜션.. 모두가 독채라서 좋았다는~
비행기 첨 타보는 민채..
귀아프다고 울지 않을까 우유 딱 준비해놓고 있었는데..
비행기 시동거는동안 배고프다고 고세 못참고 징징거려서.. 낼름 완샷하고는..
비행기가 뜨던 머하던 전혀 아랑곳안하고 신나게 놀아주셨다.ㅋ
그리고 도착과 동시에 잠들었다는..--;
펜션에 짐을 풀고 펜션 주인아주머니가 추천해주는 식당에 가서 아점(마눌은 햄벅 먹었는데
도 머그리 배가 고픈지..--;)으로 오분자기뚝배기랑 회덮밥 먹어주고
우도로 출발~!
안가본지라 너무나 가고 싶었던 우도.. 역시.. 너무 좋고 멋젔다~ ^^
그러나.. 여기저기 다니는 연인 오토바이때문에 시끄러웠다는..-_-
우도돌고, 섭지코지들렸다가.. 다시 펜션으로..
제주 흙돼지 사다가 펜션에서 바베큐해먹고..
(오~~ 비쌌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엄청 정신없이 먹었다..ㅎㅎㅎㅎ)
초저녁부터 비봉사봉 세가족..ㅋㅋ
티비보다 쓰러져 잤다는.. ㅎㅎ

정방폭포.. 사진찍기는 관심없고 폭포에만 관심많은 민채씨~

코끼리야~ 달려랏~!!!

이쁜짓 고만시켜야지.. 코잔등에 주름지겠어..-_-;

근데..안시켜도 기분좋음 혼자서 마구 날리는 이쁜짓..ㅋ

동상 여럿 타보는구료..ㅋ

너 이빨은 닦았니???

민채사이즈에 딱인 조그마한 집~
새벽녙에 무섭게 쏟아지는 빗소리..-_-
아침까지도 부슬부슬.....
아웅.. 오늘은 중문쪽 돌기로 했는데...ㅜ.ㅜ
그래도 아침해먹고 민채 이유식도 든든히 먹고 출발..
부슬비가 슬슬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아주 간간히만 와서 다행.. 그리고 안개낀 한적한 도로가 멋드렀다는~ㅎ
첨 간곳은 휴애리.. 그러나 비가 와서.. 그냥 왔다는..-_-
그리고 정방폭포로.. 이번에 첨 가봤는데.. 오~ 멋쩌~멋쩌~
민채씨도 첨보는 폭포에 흠뻑 빠져주셨다~
약천사를 들렸다가..
전복뚝배기랑 옥돔구이 한판 해치우고 (민채씨 옥돔 아주 많이 드셨어여~~~ㅋ)
비때문에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할수없이 여미지 식물원으로..
(우린 박물관이나 테마파크는 안가기로 했던터라..--;)
여미지식물원.. 예전에 봤을땐 너무나 좋았었는데.. 또 보니 별로..ㅋ
서방 쫄라 갔건만 슬쩍 미안해지던.ㅋㅋㅋ
그리고 이날의 젤 하일라이트..
해녀들이 파는 해산물을 먹기위해 용머리해안으로 갔건만..
비가와서 출입금지...OTL (여기서 먹을라고.. 우도에서도 정방폭포에서도 그냥 왔건만..ㅠㅠ)
송안산에 살짝들렸다가.. 한라산 드라이브코스로 거슬러 올라 제주시로..
가기전 네이뇬한테 물어놨던 횟집으로..
메뉴판도 없이 자리에 앉으면 무조건 대.중.소..에서 골르라고 하는데.ㅋ
소자로 2~3명이서 거뜬하다더만.. 우린 중 시켜서 간당하게 배채웠다.ㅋㅋ
두틈하고 큼직해서 한점으로도 입안 한가득 차는 회.. 딱 울 부부가 좋아라 하는 스탈~
좋다~~ 며 신나게 먹었으나..... 매운탕에서 완전 엔지였다는..-_-

아빠랑 하늘놀이는 너무너무너무 좋아~

태양사신기 촬영장

너무나 맛있는 아이스크림 수저..--

아빠 끌고가는거 같아..ㅋㅋㅋ

넌 흙돼지?.. 민채는 황금돼지.ㅎㅎㅎ

이상하고 신기하기만 한 모래와 바다.

바닷물과 모래가 무서운가 보다..한발을 번쩍 들고는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 민채씨.. 결국엔 안아달라고 징징.ㅎ 그래서 이후 어뭉은 떼쓰고 징징대면 바다간다고 협박했다. 그러나 민채씨는 그러든말든.. 알아듣지 못한다..OTL

민채는 9kg 통과~ㅋㅋㅋ
마지막날..
다행이도 좋은 날씨~
역시 아침 챙겨먹고 짐정리후 간 태왕사신기 찰영지..
아놔~ 근데 울 부부는 왜그리 걷는게 귀찮은지..ㅋㅋ
더군다나 날씨마저 후덥지근해서.. 완전 건성건성..ㅋㅋㅋ
찰영지를 나와 간 비자림도..
한 5분 걸어 올라갔나?? 민채 우유 주고 쉬다가 그냥 돌아내려왔다는..
입장료는 왜 내고 간건지.. --;;
그렇게 돌아나와 용두암 한번 들려주고.. 해안도로 타고 곽지해수욕장까지 갔다가..
다시 공항으로.. (저녁 8시 비행기라 아주 아주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이번 여행으로 느낀건...
울 부부는 관광이 아닌 휴양으로 다녀야 한다는..ㅋ
좀만 걸으면 어찌나 힘들고 피곤한지..ㅎ ㅏ ㅎ ㅏ..
(정말 이틀내내 펜션도착하면 완전 시체됬다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닌것도 아닌데말이다..ㅋ)
그리고.. 민채..--; 차에서 완전 힘들었다는...ㅠㅠ
잘 놀고 잘 먹고.. 어딜가든 적응잘하고 다~~~~~~~ 좋은데..
차만타면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으시니...
카시트도 잠잘때만 있고.. 바닥으로 내려가는 걸 어찌 알아서 자꾸 바닥으로 내려간다고..
아빠 운전석으로 간다고 바둥바둥.. 어뭉 아주 아주 힘들었다고..ㅠㅠ
다음 여행땐.. 좀더 크니깐 좀 나을려나?? 흑
원체 놀러다니는거 좋아라 하는 민채어뭉..
민채낳고 꼼짝 못하고.. 어디가고싶은데 못가니 쌓이고 쌓여
주말만 되면 서방한테 나가자고 징징대고.. 짜증내고..ㅋ
그러다가 이렇게 한번 훌쩍 갔다오니.. 참 좋긴 하구려~
서방 고마워~^^
우리 자주좀 자연속에 빠져보자고~~
내년 언제쯤 괌 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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